Scilavinka


맥북 프로 질렀습니다.


9월에 새로운 맥북프로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이 시점에서 15년형 맥북 프로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신형이 탐나긴 하지만 유출된 프레임 사진을 보면 SD카드 슬롯과 HDMI 단자를 비롯한 USB 단자가 모두 사라지고 USB-C 4개만 달려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급히 재고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보정을 하려면 SD 카드 슬롯이 필수이고, 외장하드 6개 중에 USB-C 를 지원하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만약 사게 된다면 2.5만원 짜리 USB-C to USB-A 어뎁터를 추가로 구매해야하고, 당연히 비싼 가격일 USB-C to SDcard slot 어뎁터도 사야 할 것이고, 프로젝터에 연결하려면 미니DP 어뎁터가 아닌 새로운 어뎁터를 또 구매해야하고, 만약 밖에 들고 나가려면 충전기에 어뎁터에 허브에 주렁주렁...


더구나 9월 신제품 출시 때문인지 $400의 가격이 더 떨어져서 그냥 15년형 맥북프로 15인치 풀옵으로 질렀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많아서인지 현재 공급 부족으로 주문후 약 2주 후에나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새 맥북 프로를 받아서 하나하나 세팅을 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썼던 2010년형 아이맥과 2011년형 맥북에어는 데이터를 모두 옮기면 모두 포멧 할 예정이니 하루 종일 컴퓨터만 붙잡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몰랐는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한 번 보고나니 옆에 있는 맥북에어와 아이맥의 디스플레이의 픽셀이 눈에 하나하나 다 들어오는군요.


새로운 장비를 손에 넣었으니, 이제 더 좋은 글을 쓰고, 더 나은 사진 보정을 하고, 더 향상된 스타2 실력을 갖게 되겠지요?




P.S. 2010년형 아이맥이 혹시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연락주세요. 예전에 이사하면서 아이맥을 택배로 붙였더니 택배회사가 배송 중에 디스플레이를 깨먹고 돌려주는 바람에 화면에 금이가 있는 상태입니다. 혹시 자가 수리 가능하거나 디스플레이를 교체해서 쓰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중고가의 1/3 이나 1/4 가격으로 판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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