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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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의 미학 오디세이문화 2013. 11. 20. 23:42
마법소녀라는 환입 보통 우리는 하나의 문장에서 속성이나 관계를 나타내는 동사와 그 속성의 주어가 되고, 관계의 항이 되는 명사를 구별할 수 있다. 가령, “마미는 살아 있었다”는 문장은 마미에게 하나의 속성을 주며, “마녀는 마미를 죽였다”는 마녀와 마미의 관계를 나타낸다. 지금 주어라는 말을 넓은 뜻으로 쓰면 마녀난 마미나 다 같이 이 명제의 주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문법적으로 마녀가 주어이고 마미가 목적어라고 하는 것이 논리적으로는 중요하지 않다. 같은 사실이 또 “마미는 마녀에 의해 죽음을 당했다”라도 표현되고, 거기서는 마미가 문법적인 주어가 되기 때문이다. 이같이 간단한 문장에서도 하나의 또는 둘 혹은 이보다 더 많은 넓은 뜻의 주어에 대해 그 속성이나 관계가 진술될 수 있다. 가령, “A가..